서울시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신청하기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어떤 내용인가요?
서울시는 무주택 가정이 출산 후에도 서울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월 3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주거비를 보조하며,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까지 혜택이 연장될 수 있어요. 대상 가구가 실제 지출한 전세이자나 월세 금액만큼 지급되는 사후 정산 방식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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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해당 지원은 2025년 1월 이후 자녀를 낳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부 또는 모)는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자녀의 출생신고도 서울시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출산 후 1년 이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입양의 경우는 기준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내에 가능합니다.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에 주거 관련 정부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면 중복 참여는 어려워요.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주거조건과 소득 기준
신청자는 현재 무주택자여야 하며, 공공임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거주 중인 주택이 전세라면 보증금 3억 원 이하, 월세의 경우에는 환산해 13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예를 들어 보증금 1억 5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인 반전세 가구는 월세 환산액 합계가 기준을 넘지 않기 때문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3인 가구 기준 연소득 약 1억 850만 원, 4인 가구는 약 1억 3천만 원 이하라면 소득 조건도 충족된다고 보시면 돼요.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지원금액
최대 월 30만 원까지 실 거주비용이 지원되며, 2년간 받을 수 있는 총액은 최대 720만 원까지예요. 지원은 6개월씩 나누어 분할 지급되며, 납부 내역을 증빙해야만 해당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출산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1년 단위로 지원 기간이 연장되니, 향후 계획이 있다면 꼭 챙겨보셔야 해요.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방법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올해 상반기 중(1월~6월)에 출산한 가구만 이번 접수 대상이에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서울시 임신·출산 누리집인 '몽땅정보 만능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필수 서류는 총 4가지이며,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확인서(또는 이체 내역), 청약홈 주택소유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후 절차
접수 후에는 8~9월에 자격 검토가 이뤄지고, 10월부터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증빙 서류 제출 요청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모든 검토가 완료되면 12월 중 첫 번째 주거비가 일괄 지급되며, 이후 6개월 단위로 총 4회 지급됩니다. 지원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서류는 정확하게 준비해 두시는 게 중요해요.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문의처
궁금한 점은 서울시 저출생담당관실(☎ 02-2133-5025)이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상담센터(☎ 1533-1465)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또한 신청 페이지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