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실업인정 신청하기 처음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실업급여를 신청하셨다면 '실업인정'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실업인정이 정확히 어떤 절차인지, 그리고 '재취업활동'은 무엇을 해야 인정받는지 헷갈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실업인정 신청전에 차수별로 실업인정 기준과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재취업활동이란?
재취업활동이란 실업상태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노력한 활동을 말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일이 없다’고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했다는 증거가 필요해요. 이를 ‘재취업활동’이라고 하고, 실업인정 시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됩니다.
✅ 인정되는 재취업활동 예시
다음과 같은 활동들이 고용센터에서 인정하는 재취업활동에 해당합니다. 단순히 채용공고를 스크랩하거나 둘러보기만 한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구직사이트(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
- 기업의 채용 공고에 대한 서류 제출 및 면접 참석
- 고용센터나 민간기관에서 운영하는 취업특강·취업설명회 참가
- 직업훈련 수강 또는 이수(국비지원훈련 포함) 또는 자격시험 응시
- 창업 준비 활동(단, 일부 요건 충족 시)
2. 실업인정 기준이란?
실업인정이란, 고용노동부가 "이 사람이 현재 실업상태이고,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해주는 절차를 말해요. 실업인정을 받아야만 실업급여가 지급되며, 기본적으로 4주에 한 번씩 실업인정을 받아야 계속해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바로 차수별 실업인정 기준에 대해 확인해시고, 신청하세요!
5차 실업인정부터는 실업급여 수급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집니다. 특히 재취업활동 횟수가 2회 이상으로 늘어나며, 온라인 취업특강 인정 횟수도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실제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구직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해진 요건과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고 성실하게 실업인정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